포르쉐 911 992 고질병 잔고장 등

포르쉐가 인기있는 이유는 경쟁사인 이탈리아 슈퍼카들보다 잔고장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서 좀 더 편하게 그리고 스트레스 없이 막 밟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것은 없듯이 신형 911 인 992 모델에서도 몇가지 고질병 잔고장이 알려져 있다. 하나씩 업데이트 해보자.

  1. 기어봉 크랙 (세로)

    거의 90% 확률로 기어봉에 실금이 생긴다. 20-21년 초기 년식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앞유리 상단 고무 몰딩 녹는 현상

앞유리 고무 몰딩이 햇빛과 워셔액에 반응해서 녹으면서 끈적끈적해져서 닦아 낼 수록 더 더러워지고 결국 몰딩이 다 녹아 버리는 현상. 정식 리콜이 아직 안되고 있다.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3. 시트 폴딩 손잡이 끊어지는 현상

의자를 앞으로 폴딩하기 위한 손잡이를 당기면 그냥 끊어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보증기간 내에 반드시 교체하길 추천한다. 가방끈보다 더 약해서 쉽게 끊어진다.

4. 스피커 떨림

도어 스피커가 떨리는 소리가 나는 것도 많이 알려져 있는 992이 고질병이다. 스피커의 잡음인지 스피커가 잘 고정되지 않아서 떨리는 것인지 떨려서 잡음이 나는건지 정확하지 않지만 이것도 보증으로 꼭 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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