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8 박스터 GTS (982)
20년전쯤 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난한 유학생이었다. 군대를 마치고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3개월 어학연수를 위해 미국으로 갔다가, 미국의 ‘대학’ 제도에 큰 감명을 받아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 충분지 못한 생활비 때문에 각종 아르바이트들을 많이 했는데 그중 그 당시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Verizon 핸드폰 대리점에서 알바를 하던 때였다. 어느날 사장님은 “혹시 수동 차량 운전을 할 줄 아느냐?” 라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