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세차 간단 방법 ‘세린이’ 세차 7단계

셀프 세차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석적인 방법

내차와 가장 잘 교감하는 것은 아무래도 직접 내손으로 하는 셀프 세차인것 같다. 세차장가서 그냥 물 뿌리고 폼건 비누로 문지르고 헹궈내는 방법은 오히려 차량 도장면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정석적인 셀프 세차 간단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프리 워시 (Pre-wash)


세차장에 도착하면 약 5~10분정도 차량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고압수를 브레이크에 쏘면 디스크 변형이 일어날 수 있고, 뜨거운 본넷에는 워터 스팟을 남길 수 있다. 차량이 충분히 식혀졌으면 압축 분무기에 프리 샴푸를 분사하고 때가 불 수 있도록 2~3분 정도 기다린다. 이후 ‘고압수’ 버튼을 (통상 3분) 눌러 차량에 전체적으로 분사한다. 차에서 약 1~2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분사하고 위에서 부터 아래로 분사하며, 휠 하우스 안쪽과 하체 부분도 빼놓지 말고 분사한다. 이를 통해 차에 붙어 있던 큰 오염 물질들을 제거할 수 있어 이후 미트질을 할때 도장면의 스크레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2. 폼건 세차 (Form)


세차장의 폼건을 충분히 뿌리고 2~3분 불린 뒤 고압수로 충분히 헹궈준다. 폼건은 오염불을 닦아내어 주는 것이 아니라 불려주는 역할만 하기때문에 폼건 상태에서 미트질을 하는 것은 잔스월을 남길 수 있다.


3. 카샴푸 세차 (Shampoo)


카샴푸를 버킷에 따르고 고압수 물을 반쯤 채워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패드를 이용해서 차량의 도장면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한손으로 차량을 면을 만져가면서 더러운 곳이 있으면 패드로 좀더 강하게 닦아내어 주면 좋다. 16L 버킷 기준 2~3뚜겅 정도만 넣어주면 된다.


4. 드라잉 (Drying)


차량을 드라잉존으로 이동시키고 타월을 이용해서 깨끗이 닦아 준다

5. 왁스 작업 (Waxing)


물왁스를 차량 도면에 뿌린다음 마른 극세사 타월을 이용해서 닦아 내어 주면 광택이 입혀진다

6. 유리 세정 및 코딩


유리세정코팅제를 이용해 차량 유리면에 분사하고 마른 타월로 닦아 낸다


7. 내부 세차 (Interior)


실내 세정제를 타월에 먼저 분사해서 시트, 도어, 대시보드 등 차량 모든 내부를 닦아준다. 가죽 시트의 경우 가죽 클리너와 크림으로 관리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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