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8 박스터 고질병 예방정비

포르쉐 718 박스터 고질병 알려진 결함들

포르쉐 718 박스터 고질병 알려진 결함등에 대해서 리스트업 해본다. 현재 GTS 버전까지 나왔고 17년도 부터 현재까지 5년이상 생산하면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소모품 교환등 정기 점검시 꼭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1. 등속 조인트 터짐 (누유)


엔진>변속기>디퍼런셜에서 실제 바퀴 동력을 전달해주는 등속 조인트

오일 교환시 뒷쪽 등속 조인트 부트에 오일이 묻어 나오지 않는지 잘 살펴보자. 트랙 주행등 특별히 심한게 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718 박스터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결함이다.

2. 워터 펌프 누유 및 라지에이터 터짐


718 박스터 워터펌프 고질병
718 boxster water pump

718 워터펌프의 자체 누유 현상은 고질병 중의 하나로 현재 개선품이 이미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범퍼 하단에 위치하여 냉각수를 식혀주는 라지에이터가 주행중 마주치는 자갈, 돌, 낙엽등 노면의 쓰레기들 때문에 쉽게 깨지거나 데이미지를 입는 경우가 많다. 범퍼에 그릴망들을 설치하거나 보완하여 라지에이터를 보호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3. PDK 미션 위치 센서 오류


PDK displacement gear position sensor (출처: t-design9)
포르쉐에서는 별도 판매 하지 않는다는 PDK 미션 포지션 센서

미션 내 기어들의 위치를 센싱하고 정확하게 미션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게 고장나면서 미션을 통채로 교환하는 경우가 간혹 나타나고 있다. 미션을 통으로 바꾸려면 약 4천만원 이상이 들고 (새품기준) 미션위치 센서만 바꾸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센서만 교환에도 공임 포함 거의 400~600만이 들어간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