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자율주행 Software 는 아래와 같이 총 4가지로 나눌수 있다.
- AP: Auto Pilot 오토 파일럿, 무료
- EAP: Enhanced AP, 향상된 오토 파일럿, 450만원
- FSD: Full Self Driving, 완전 자율 주행, 900만원
- FSD Beta: FSD+, 구매 불가능
AP 와 EAP 의 가장 큰 차이점은,
- 자동으로 차선 변경을 지원한다는 점
- 자동 주차 기능이 있다는 점
- 주차된 차량은 운전자의 위치로 호출 할 수 있는 기능
이고,
EAP 에서 FSD 로 오게되면 추가되는 차이점은
- 신호등 및 스탑사인 표지판을 인식해서 제어 할 수 있는 점
- 따라서 시내주행도 자동 조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테슬라로 처음 넘어온 경험으로는 기본 기능인 AP, 오토파일럿만 해도 정말 놀랍고 충분하다. 차선 유지기능을 가진 오토 크루즈와 뭐가 다르냐고 할 수 있지만, 시내의 저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신호등을 파악하진 못하지만 앞차와 옆차들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가고 서고를 반복하는 것이 정말 놀랍도록 신기하고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