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력 포토존 및 야경

서울시는 지난 22일 (‘24.8.22)에 새로 개관했거나 리모델링한 서울의 대표적인 매력 포토존을 소개했다. 서울의 매력과 추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들로 대부분 무료로 관람하거나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 명소이다. 도심 속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자연 명소 부터, 노을 및 야경이 멋진 곳들로 MZ 들에게도 힙한 다양한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1.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서울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서울의 대표 야경 포토존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달빛무지개분수는 4~10월까지 야간시간에 30분 간격으로 약 20분가량 가동한다. 한강 둔치에서 바라봐도 좋고 반포대교 아래인 잠수교에 서서 위에서 떨어지는 색색의 분수를 배경으로 멋진 서울의 야경샷을 만들 수 있다.

낙하용 수중펌프를 이용해서 음악에 맞추어 물을 분사하여 연출한다. 200개의 조명이 색색의 아름다운 무지개빛 야경을 선사하는데 물줄기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ㅁ 이용기간
– 4~10월 (성수기 7~8월)

ㅁ 운영시간
– 매회 20분 가동. 연중무휴
– (비수기) 12:00, 19:30, 20:00, 20:30, 21:00
– (성수기) 12:00, 19:30, 20:00, 20:30, 21:00, 21:30

2. 흥인지문공원


서울시 종로구 종로6가 70

2010년 한양도성을 복원하면서 조성된 동대문성곽공원으로 불리는 ‘흥인지문공원’ 은 노을 질 무렵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공원 입구에 있는 ‘흥인지문공원’ 글자 조형물 옆에 앉으면 노을 진 하늘과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는 꽃밭과 갈대밭이 멋진 배경을 선물한다.

3.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세 개의 빛나는 섬의 의미로 삼각형 모양으로 이어진 세빛섬은 매일 저녁 형형색색 불빛이 감탄을 자아낸다. 세빛섬으로 진입하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거나 요트투어를 하면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아울러 서울의 야경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곳으로는 종로 낙산공원, 용산 N서울타워, 여의도 63 스퀘어, 잠실 롯데 시그니엘, 상암 월드컵 공원 내 하늘공원, 동작 용양봉저정고원, 마지막으로 인왕산 범바위에서 멋진 서울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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