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를 가진 흑석뉴타운에 위치한 동작구 본동이다. 흑석동 보다 한강뷰가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9호선 노들역이 바로 앞에 있고, 위로는 용산구 좌로는 노량진과 여의도 우로는 흑석동 서초구 반포가 위치한다. 용산과 노들섬에서 백년다리는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노들섬과 본동을 잇는 보행자 전용다리이고 이는 한강의 인도교가 백년만에 부활한다고 해서 ‘백년다리’ 라고 명칭을 지었다고 한다. 백년다리를 통해 본동과 노량진 일대의 접근성이 높아 질 것이고 문화공간 활성화로 관광객들도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시재생 거리가 생기고 카페거리도 생길 확율이 높다.
현재 본동 47번지는 공공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1,046세대의 아파트 타운이 지어질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은 서울시 같은 공공시행자가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과 같은 공공성 요건을 준수하면 용적율 및 기부채납 완화 등 공적 특례가 부과되고 정부가 개입하기 때문에 조합설립이 빠른 이점이 있다. 하지만 공공이란 이름으로 많은 비리가 발생할 수 있고 임대주택 세대수가 많아 그에 따른 갈등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이곳은 한강,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고 주변에 신축 아파트도 많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강공원, 현충근린공원, 노들나루공원, 사육신사공원, 용양봉저정공원등이 있으나 학군 자체는 그닥 메리트가 없어 보인다.
현재 빌라의 매물은 거의 없는 편이고 최근 매물은 공시지가의 4배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전용 40m2 의 공시지가는 2.1억이고 실제 매물가격은 9억이다.
동양중학교 앞 빌라인데 앞에 막힘이 없이 언덕위의 집으로 뷰가 끝내준다.
근처의 용양봉저정공원이다. 조선의 22대 왕 정조가 수원화성 행차 때 쉬던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한강 및 서울 시내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야간 조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 불꽃축재의 명당으로도 꼽히고 있는 명소이다.
좀더 올라가면 법당으로 들어가는 뒷문이 보인다.
이곳은 공원의 나무에 가리지 않고 완전히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노들섬 뷰도 정말 멋지다.
아래로 내려오면 주차장이 있는 카페가 있다. 더한강이라는 서울 동작구의 청년 카페이다.
1층 테라스 보다는 2층의 통유리를 통해 한강을 조망하기 좋다.
1층 테라스 뷰
경사도가 심한 동작구 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