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안드로이드 카메라의 셔터음 무음 설정을 해보자. 한국의 경우 핸드폰을 무음 설정 해 놓더라도 카메라 셔터 소리는 항상 나게 되어 있는데 이를 무음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다. SetEdit 이라는 앱을 다운 받아서 하기 해당 항목을 선택하고 set value 에서 ‘value’ 를 기존 ‘1’ 에서 ‘0’ 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간단히 무음 설정을 할 수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One UI 6.0 으로 업데이트 되고 나서는 해당 기능을 OS 에서 불가하게 되었다.
따라서 여기서는 핸드폰을 디버깅 개발자 모드로 변경해서 adb 명령어를 통해서 해당 값을 ‘0’ 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먼저, Google play 에서 “adb shell”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핸드폰은 무선랜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핸드폰에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USB 연결통해서 PC 에서 가능하지만 케이블 필요없어 무선으로 핸드폰에서 adb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폰에 접속하여 명령을 내리는 구조이다.
1) 핸드폰에서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 로 들어가서 ‘빌드번호’ 를 연속으로 계속 클릭하면 <개발자모드> 가 활성화 된다.
2) 이후 다시 설정으로 가서 맨 아래에 보면 ‘개발자 옵션’ 의 항목이 보이고 이를 클릭하여 ‘USB 디버깅’ 과 ‘무선 디버깅’ 을 활성화 해준다
3) 이제 ‘무선 디버깅’ 매뉴를 실행하고 다운 받은 “adb shell” 프로그램을 함께 멀티 윈도우로 실행한다.
4) 상단에 위치한 ‘무선 디버깅’ 에서 ‘페이링 코드로 기기 페어링’ 을 실시하면 ‘IP 주소’, ‘포트번호’ 가 나오는데 이를 아래 “adb shell” 프로그램에 넣어주고,
5) 마지막으로 “페어링 코드” 를 넣고 Pair 버튼을 누르면 adb 프로그램이 본인의 핸드폰에 접속하여 명령어를 실행 할 수 있게 된다.
6) 아래의 명령어를 그대로 타입해주고 아무런 에러 메시지가 나오지 않으면 성공! 끝.
- adb shell settings put system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0
0) 만일 다시 셔터 소리가 나도록 복구하려면 아래와 같이 해당 값을 ‘1’ 로 지정해 주면 된다.
- adb shell settings put system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