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뜰리에 아키’

2010년 4월에 설립된 아뜰리에 아키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유망한 컨템포러리 작가들을 국내외 아트 신에 소개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뜰리에는 프랑스어 ‘Atelier’ 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뜻하고 아키는 ‘Aki’ Art project Korea International 을 뜻하는 단어다. 즉, 한국의 아트 프로젝트를 작업하는 곳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종로구 혜회동에서 처음 출판된 아뜰리에 아키는 그 규모가 성장하고 새로운 장소를 모색하던 중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로 2021년 이전하게 되었다.

대표 전시 작가들은 권기수(1972), 이연미(1981), 이효성(1969) 작가 등 한국 현대미술의 선두 작가들 뿐만아니라 권능(1990), 콰야(1991), 남다현(1995) 등이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90년 대생 전도 유망한 작가들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뜰리에 아키의 대표는 김은경 디렉터로 젊은 갤러리스트다. 고등학교때까지 화실을 다녔지만 천재 같은 실력파 친구들을 보고 미대 진학을 포기했다고 한다.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서 갤러리경영을 공부했다고 한다. 예술을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때부터 미술과 그림에 둘러싸여 성장한 덕에 미술에 대한 안목을 키워왔다. 김대표는 “일괄성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를 찾는다”면서도 “오로지 회화나 사진 등 장르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표현력을 가진 작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작가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 포레 1F / B1F 아뜰리에 아키
+82 2 464 7710
aki@atelieraki.com
@atelieraki_gallery
facebook.com/atelieraki

Cash Only, 2023, Oil on canvas, 60.6×60.6cm. 이미지 아뜰리에 아키, 출처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갤러리에 대한 추가 기사 참고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2&no=92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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